신세계免, 중소기업 상생 위한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 참여
75개사 대상 온∙오프라인 입점 연계 및 홍보 활동 지원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참여하고 있는 신세계면세점은 K뷰티에 한정했던 사업을 올해 K패션과 K푸드, K리빙으로 확대한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를 통해 신청한 중소기업 중 75여 개 브랜드를 선정해 진행된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해당 75개 브랜드가 참여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기획전 추진을 통해 매출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광고 △본점 DID △온라인 배너 △SNS 채널 △앱 푸시 등 자사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촉 및 홍보 마케팅도 지원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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