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세계百, 유럽최고 축구클럽 모은 '풋볼스탠다드' 팝업

운영기간 전품목 10% 할인, 축구관련 옷 입으면 5% 추가할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풋볼스탠다드 팝업(신세계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서울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28일까지 유럽 최고 축구 클럽을 한데 모은 '풋볼스탠다드' 팝업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유럽 프로 축구리그를 대표하는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시티, 아스널FC, 파리 생제르맹 4개 구단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의류와 굿즈 등에 담아 선보인다.

각 구단 앰블럼과 대표 선수 등번호가 새겨진 의류, 브릭(나노 블록), 양말, 모자, 텀블러 등 굿즈를 소개한다.

팝업 공간은 각 구단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전시존과 제품존, 미디어존, 이벤트존 4가지 섹션으로 연출했다.

전시존엔 선수들 유니폼을 전시한다.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토트넘 홋스퍼), 데니스 베르캄프(아스널),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등 유니폼이 걸린다.

제품 존에선 토트넘 캡틴 손흥민 선수 백마킹이 새겨진 의류와 축구공, 모자,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토트넘 홋스퍼 넘버7 백마킹 윈드브레이커 재킷, 아스널 엠블럼 PK셔츠, 2022~2023시즌 맨시티 트레블 달성을 기념해 제작한 선수 사인 축구공, 토트넘 홋스퍼 구단 브릭(나노블록) 등이다.

미디어존 겸 이벤트존에선 각 구단 경기영상을 볼 수 있다.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했다.

팝업 운영 기간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축구 관련 옷을 입고 방문하면 5%를 더 할인해준다.

상품 구매 고객에겐 클럽 캘린더 또는 슬림 다이어리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100% 당첨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는 코인을 준다. 추첨을 통해 머그컵과 모자, 풋볼양말, 레고, 리유저블백 등을 증정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