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돕는다

28일까지 '동행축제' 동참…5000여 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 특가

(티몬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티몬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 2024'(이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용 기획전, 특별 라방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는 목표다.

티몬은 이달 28일까지 동행축제를 개최하고 식품, 리빙, 패션/뷰티, 유아동 분야 등 5000여 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카테고리별 우수 상품을 한데 모은 전용 기획전을 선보이며 최대 30% 할인쿠폰도 선착순 발급한다. 일상 장보기 아이템부터 가정의 달을 위한 선물까지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로 꼽힌다.

또한 티몬은 행사 기간 마케팅, 노출 광고 등 촘촘한 지원을 바탕으로 참여사들의 판매 활성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정해영 티몬 대외협력실장은 "중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동행축제에 올해도 티몬이 동참해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며 "좋은 품질의 상품임에도 판로 확대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파트너사에게 직접적인 매출 증가에 도움되는 판매 채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