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한우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비플리끄와 페어링 코스 선봬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 이미지.(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글렌피딕 수입·유통사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한우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비플리끄'와 협업해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4월 강민철 레스토랑에 이어 이번 5월 협업을 진행하는 비플리끄는 2017년 한우 파인다이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곳이다. 최상급 한우를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요리로 선보인다.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은 A코스(7가지 메뉴), B코스(8가지 메뉴) 두 가지로 진행되며, 글렌피딕 12·18·30년과 페어링하기 좋은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B코스 기준으로 글렌피딕 12년은 '4가지 웰컴 스낵', '고추장 육회와 김부각', 18년은 '포르치니와 트러플 스프', '저온조리한 랍스터', 마지막으로 30년은 '엄선된 6가지 한우'와 페어링된다.

특히 이번 페어링 코스의 주인공인 '글렌피딕 타임시리즈 30년'은 은은한 셰리 노트와 정교하게 조합된 우디 향으로 시작해 꼭 좋을 만큼 입안을 메우는 꿀맛이 리듬감 있게 조화를 이루고 긴 여운을 남긴다. 특히 육류와의 조화가 훌륭한 제품이다.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 코스는 31일까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페어링 코스 주문 고객에게는 1인 1개 한정으로 글랜캐런잔을 제공한다.

배대원 글렌피딕 앰배서더는 "감각적인 파인다이닝 코스와 글렌피딕 30년을 페어링하며 높은 수준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