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인천공항에 골프웨어 1위 브랜드 '지포어' 팝업

1터미널 3층 중앙부…500달러 이상 구매시 볼마커·우드티 세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있는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 팝업 매장(신세계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004170)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에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 팝업 매장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중앙부에 있는 이번 팝업은 해외 골프 여행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봄 시즌에 어울리는 모자와 신발, 가방 등 골프웨어를 만날 수 있다.

지포어는 기존 골프웨어와 달리 과감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국내 골퍼 관심을 받고 있다. 2021년 코오롱FnC를 통해 국내에 론칭한 뒤 2년 만에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해 골프웨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의류는 국내에서 자체기획한 상품을 판다. 자체기획한 큐브백은 지포어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꼽힌다.

오픈을 기념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5만 원 할인 혜택을 준다. 5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볼마커·우드티 세트를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공항에서부터 골프여행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포어 팝업을 별도 부티크 매장으로 조성했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