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부산·여수 2개점 '랜드500'으로 동시에 새단장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전자랜드는 부산시와 전남 여수시에 있는 기존 매장 기장점, 여수본점을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으로 동시에 새단장한다고 2일 밝혔다.

랜드500은 일정 연회비를 낸 회원에게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500가지 특가 제품을 판매하고 추가 할인과 포인트 적립을 해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전자랜드는 전국 총 31개 지점을 랜드500으로 운영하게 됐다.

새단장을 기념해 두 지점에서 각종 여름 계절 가전을 대폭 할인한다. 에어컨 2024년 신모델을 최대 30% 할인하며 행사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추가 캐시백을 준다. 리뉴얼 공사를 하면서 생긴 '리퍼비시' 에어컨은 최대 반값에 판다.

선풍기와 제습기 행사 모델 특가전도 연다. 공기청정기 행사 모델을 사면 5만 원 캐시백을 해준다. 혼수·이사로 여러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사는 고객은 최대 60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장점에서 5일까지 제품을 사고 영수증을 내면 추첨을 통해 250만 원 상당 안마의자와 밥솥 등 가전제품과 캠핑용품, 주방용품 등을 경품으로 준다.

6일까지 여수본점에서 10만 원 이상 제품을 사면 매장에 숨겨진 금 1돈, LG전자 스탠바이미 TV, 종아리 마사지기를 찾아 받아가는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유료회원제 도입 1주년을 맞아 5월 라이트, 스탠다드 멤버십에 가입하면 가입비만큼 전자랜드 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한다"며 "여름 전 저렴하게 여름가전을 미리 구매해 무더위를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