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티 살롱 바이 팔레드 신' 오픈…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프랑스 프리미엄 티 하우스 '쿠스미티' 협업 시즌 한정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여유로운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도록 '티 살롱 바이 팔레드 신'(Tea Salon by Palais de Chine)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호텔 6층에 위치한 '티 살롱 바이 팔레드 신'은 프랑스어로 '중국의 궁전'을 의미하는 팔레드 신 네이밍에서 착안했다. 우아하고 호화스러운 궁전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무드있는 인테리어와 서비스로 구성됐다.

레스케이프는 이번 티 살롱 바이 팔레드 신 오픈을 기념해 프랑스 프리미엄 티 하우스 '쿠스미티'(Kusmi Tea)와 협업을 통해 시즌 한정 '프루티 애프터눈 티 타임'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프루티 애프터눈 티 타임'은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레스케이프 호텔 파티시에의 섬세한 손길로 완성한 다채로운 세이보리와 디저트로 구성된 트레이와 쿠스미티 3종(유기농 트로피컬 화이트·유기농 화이트 베리즈·유기농 화이트 벨리니) 중 1개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2단으로 구성된 이 트레이는 1층에는 스콘, 브리치즈 샌드위치, 프랑스식 에그타르트인 세이보리 키쉬 등의 세이보리로, 2층에는 정통 프렌치 디저트인 무화과 피낭시에, 상큼한 라즈베리 가나슈로 속을 채운 사브레 가나슈 쿠키 2종 등의 달콤한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쿠스미티의 유기농 백차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특별 디저트로 패션푸르트 타르트, 트리플 베리 파블로바, 피치 판나코타가 함께 준비된다.

프랑스 프리미엄 티 하우스 쿠스미티는 수준 높은 블렌딩 기법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티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티 브랜드로, 150년 전통의 티 하우스의 정체성을 다지고 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