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불맛 더블치즈버거' 3종 출시

(버거킹 제공)
(버거킹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버거킹은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해 '불맛 프로젝트'의 첫 신제품으로 '불맛 더블치즈버거'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불맛 더블치즈버거'는 버거킹이 40주년을 맞아 불맛을 강조해 새롭게 공개한 뉴 와퍼의 포인트를 모두 담고 있다. 소금과 후추가 더해진 텐더 폼 불맛 와퍼 패티를 더블로 즐길 수 있다. 또 4장의 슬라이스 치즈와 하인즈 옐로우 머스타드를 더했고, 햄버거 번도 글레이즈드 코팅을 입혔다.

베이컨을 추가한 '불맛 더블치즈앤베이컨버거'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불맛 더블치즈버거 주니어'도 출시한다.

버거킹은 국산 과일을 이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2종도 함께 선보인다. 설향 딸기를 활용한 '설향 딸기 선데'와 초코시럽이 들어간 '초코 설향 딸기 선데'를 출시한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올 한 해 직화로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에 충실하면서도 맛은 더 업그레이드한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도 더욱 풍성한 라인업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SNS,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