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노동절·골든위크 맞아 외국인 프로모션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호텔신라(008770)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5월6일까지 일본인, 중국인 자유여행객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일본항공(JAL)과 손잡고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준다. 1년 이상 구매이력이 없던 JMB(JAL MILEAGE BANK) 회원 대상으로 구매금액 1달러당 1마일을 준다. 기존엔 구매금액 3달러당 2마일 적립이었다.

1달러 이상 구매한 일본인 고객에겐 '코세' 계열 4개 브랜드 사은품을 3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골드 멤버십 즉시 발급 및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도 있다.

노동절을 맞아 숫자 5를 테마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점과 제주점에서 5달러 이상 구매 시 즉석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해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55만 원(1등) 등을 선물한다.

제주점에선 500달러 이상 구매 시 치킨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