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미국 시장 공략…뷰티 멀티숍 '얼타' 입점

(마녀공장 제공)
(마녀공장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올해 7월 미국 최대 규모의 뷰티 멀티숍 ‘얼타(ULTA)’의 오프라인 매장 470개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얼타까지 채널을 확장하며 더욱 적극적인 미국 현지 공략에 나서게 된다.

마녀공장이 새롭게 입점하는 얼타는 미국 뷰티 전문 유통업체중 가장 많은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최대 규모 플랫폼으로, 전 세계 뷰티 브랜드들이 진입을 목표로 하는 곳 중 하나다. 마녀공장은 미국 전역에 위치한 얼타의 470개 매장에 새롭게 진출해 올해 7월 하반기부터 현지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마녀공장은 이미 지난해 미국 아마존에서 매출이 급상승하며 현지에서의 제품력을 인정받은 있는 ‘퓨어 클렌징 오일’을 비롯한 클렌징 라인에 더해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등 탄탄한 제품력을 갖춘 스킨케어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입점 제품군을 확정했다.

얼타 CEO는 얼타에서 스킨케어 카테고리가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어 마녀공장의 제품들이 스킨케어에 관심이 높은 현지의 얼타 고객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마녀공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에 이어 얼타 오프라인까지채널을 확장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현지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라며 "이미 현지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퓨어 클렌징 오일’을 필두로, 탁월한 제품력의 스킨케어 제품들로 미국 현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