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제5회 상하농원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성료

총 487명 참가, 1619점 참가작 접수

(매일유업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매일유업(267980) 자회사인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약 72일간 진행한 '제5회 상하농원 사진·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487명이 참가, 161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사진분야 14명, 영상분야 13명, SNS 분야 18명이 당선됐고, 사진·영상분야 대상 1명(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100만원), 우수상 4명(각 30만원), SNS분야 대상(상금 100만원)까지 총 8명의 당선자에게 상장·상금과 부상 파머스빌리지 숙박권이 수여됐다.

이번 당선작품은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예술성, 그리고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사진과 영상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적인 시각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심사했다. 입장객과 파머스빌리지 숙박객에게는 무료로 개방될 이번 작품은 상하농원 전시관(매표소 옆)에서 관람할 수 있다.

상하농원은 공모전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 지속 가능한 농업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공모전을 개최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