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경영주, PB '이장우 즉석우동' 생산현장 방문 스터디
PB판매 우수점 사례도 공유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 경영주들이 인기 자체브랜드(PB)상품 이장우 '우불식당 즉석우동', 정호영 '카덴우동' 생산현장을 직접 찾았다.
세븐일레븐은 3월 아영FBC에서 와인스쿨을 테마로 첫 번째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를 한 데 이어 16일 세븐일레븐 PB 면상품 제조 파트너사 한일식품 충주공장 생산시설을 충북지역 경영주 20여명과 방문해 비즈니스 스터디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영주들은 공장을 둘러보며 생산시설 소개를 듣고 청결, 위생 상태를 눈으로 확인했다. 이후 한일식품 생산 PB면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시식했다.
견학 뒤엔 PB판매 우수점으로 선정된 양주옥정세창점 사례를 공유했다. 사례발표에 나선 박성윤 양주옥정세창점 경영주는 별도 PB상품 매대 설치와 권장판매로 PB상품 매출과 점포 이익을 올린 사례를 상세히 공유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스터디 전인 오전 11시 한일식품을 먼저 방문해 임직원에게 세븐카페 커피와 간식을 주는 '치어업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 우불식당 즉석우동 홍보영상을 틀고 이장우 등신대를 설치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한일식품을 통해 배우 이장우의 우불식당 즉석우동을 출시해 2개월만에 누적 판매 50만 개를 넘겼다. 올해는 정호영 셰프의 카덴우동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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