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수요 증가에 e커머스업계 할인전 공세

(위메프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여행 수요를 겨냥한 특가 프로모션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오는 21일까지 '제주여행 슈퍼위크'를 진행한다. 항공권부터 렌터카, 숙박, 레저/입장권 등 4000여개의 특가 제주여행 상품들을 최대 23%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매일 오전·오후10시 10분간 열리는 '10분어택'에서도 특가 릴레이가 펼쳐진다. 항공권 최대 22% 할인전도 마련된다.

18일 단 하루 열리는 '소노호텔앤리조트 올인데이' 등 파격 행사도 연달아 개최한다. 당일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인 명소 입장권을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객실은 6월까지, 티켓 상품은 5월까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19일에는 오직 티몬에서 만날 수 있는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연간권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올해 가정의 달 5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한 회원권을 단독 특가 판매한다.

위메프도 인기 여행상품을 최대 25% 할인하는 특가전을 이어간다.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부터 여름휴가까지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300여종의 대표 여행상품을 엄선, 최대 25% 할인을 더한 혜택가에 선보인다.

위메프는 30일까지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 '노랑풍선 필리핀 기획전' 등 다채로운 필리핀 여행 특별전을 펼치고 패키지, 항공권 등 300여종의 여행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또 7월부터 9월 출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10만 위메프 포인트 페이백까지 가능하다.

4~5월의 얼리버드 휴가부터 7~8월 본격 연휴 철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필리핀 인기상품을 초특가 판매하며 '온라인투어 필리핀 베스트 10' 특별전에서도 최대 18% 할인을 제공한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