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엔저에 일본여행 러시…롯데홈쇼핑, 상품판매 확대
주 1회 이상 상품판매…19일 부관훼리 승선권 첫 선내방송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홈쇼핑은 역대급 엔저 현상으로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규슈, 오키나와 등 대표 관광 명소부터 선박 여행까지 일본 여행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의 올 1분기 일본 여행 상품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북해도 여행상품은 4배 이상 늘었다. 롯데홈쇼핑은 일본 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매주 1회 이상 관련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오후 7시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부산-시모노세키 부관훼리 승선권을 업계 최초 선내 현장방송으로 선보인다. 선상 미술관 콘셉트로 조성한 선내 시설부터 갑판에서 감상하는 부산 야경을 현장 생중계로 선보이고 승객 인터뷰로 현장 분위기도 전한다.
21일 오후 5시35분 규슈 3일 패키지, 26일 오후 6시30분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 4일 패키지 등 대표적 인기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21일 오전 11시15분 세계 3대 폭포인 이과수 폭포 등 남미 주요 관광지로 구성한 남미 6개국 16일 패키지를 판매한다.
여행 필수품인 캐리어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19일 기내용과 화물용, 백팩, 여권지갑 등으로 구성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용 캐리어 세트, 26일 블랙핑크가 사용해 유명해진 에어휠 전동캐리어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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