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신퀀타 블랙 에디션' 한국 최초 런칭

이탈리아 뿔리아 대표 와인 신퀀타 프리미엄 제품

(금양인터내셔날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금양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뿔리아 대표와이너 산 마르짜노에서 프리미엄 와인 '신퀀타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뿔리아 대표 와이너리 '산 마르짜노'와 금양인터내셔날이 공동 개발해 한국 최초 런칭 후 전세계 릴리즈되는 신퀀타 블랙 에디션은 프리미티보와 네그로아마로를 블렌딩한 뿔리아 살렌토 지역의 와인이다.

체리, 블랙베리 등 연상시키는 복합풍미와 스파이시한 바닐라, 감초의 노트를 가지며 강렬한 풍미 속에 풀바디와 길고 부드러운 여운감을 느껴볼 수 있다.

신퀀타 블랙 에디션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미 많은 사랑을 받으며 품절대란을 일으킨 '신퀀타 꼴레지오네' 와인의 인기를 반영해 개발한 와인이기도 하다.

신퀀타 블랙 에디션은 기존 신퀀타 와인보다 품종 각각의 캐릭터 발현에 집중하기 위해 숙성방법을 차별화해 진행했다.

특히 프리미엄 와인인 만큼 최상의 포도품질에서 손 수확하기 때문에 연간 2만병에서 최대 3만병까지만 생산되며, 이 수량은 신퀀타 생산량의 20%도 채 되지 않는다.

신퀀타 블랙 에디션은 전국 백화점 등에서 구매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금양인터내셔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