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지난해 영업이익 386억…전년比 110%↑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국내에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와 글렌피딕 등을 수입·유통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신장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86억5986만 원으로 전년(183억5995만 원)보다 110.6%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842억4876만 원으로 전년(495억6399만 원)보다 69.9%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어난 싱글몰트 위스키의 인기가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