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세서미 스트리트 콜라보 한정 에디션 출시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할리스는 5일 전국 매장에서 메뉴·MD 등 세서미 스트리트 콜라보레이션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콜라보레이션 메뉴는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 빅버드, 쿠키몬스터 등 캐릭터들의 색깔을 담은 음료 2종과 케이크 1종이다.

'엘모의 딸기 스무디'와 '빅버드의 애플망고 스무디'는 각각 딸기, 애플망고를 활용한 스무디로, 구슬 아이스크림과 젤리를 얹고 캐릭터 데코픽을 토핑했다. '쿠키몬스터 쏘스윗박스'는 블루크림치즈와 블랙쿠키를 듬뿍 샌딩한 케이크에 쿠키몬스터가 좋아하는 초코칩 쿠키와 캐릭터 초콜릿을 올렸다.

총 5종의 MD 상품 중 세서미 스트리트 대표 컬러 옐로우와 그린을 활용한 '세서미 파우치', 쿠키몬스터가 쿠키를 마음껏 즐기고 있는 '쿠키몬스터 컵텀블러', '엘모 컵텀블러' 등이다.

2023년 할리스 텀블러 제품군 판매 1위를 기록한 '한손에 텀블러'도 세서미 스트리트를 만나 '세서미 한손에 텀블러'로 재탄생했다. 노래를 부르는 세서미 캐릭터 버전과 세서미 스트리트 55주년 기념 로고를 활용한 버전 등 2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세서미 한손에 텀블러' 2종은 오는 12일 출시된다.

할리스는 세서미 스트리트와 콜라보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5일부터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엘모, 쿠키몬스터, 세서미 55주년의 3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된 키링 중 1종을 특가에 제공한다. 또 해당 키링 3종 중 1종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할리스 스틱커피 세서미 스트리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