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후원 업무협약

11월까지 캐릭터룸 판매 일부 수익금 기부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왼쪽)과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 36층 버클리 스위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와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롯데호텔 월드와 제주의 캐릭터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12월 중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롯데호텔 서울과 울산, 2026년에는 롯데리조트속초와 부여 등 참여 대상을 지속해 늘려 나갈 계획이다.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와 함께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호텔의 자원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