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꿈의 화이트와인 축제'…20% 즉시할인 혜택
현대카드 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결제시 할인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은 4월 이달의 와인 기획전으로 '꿈의 화이트와인 축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를 진행하는 화이트와인 및 샴페인 종류는 총 10종이다.
'올리비에 르플레브 몽따니 프리미에'는 부르고뉴 저명 와이너리 '올리비에 르플레브'가 생산하는 화이트와인으로 풍부하고 섬세한 과일 향이 돋보인다.
15세기부터 와인을 양조해온 부르고뉴 샤블리 지역 유서 깊은 와인명가 뒤리 가문에서 만든 '샤또 드 말리니 샤블리'를 선보인다.
평균 30년 수령 포도나무에서 채취한 포도만 사용해 신선하면서도 진한 과일향과 광물 특성 등으로 세련미를 지닌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1846년 프랑스에서 드보 가문 미망인 3명이 운영하며 세계적 샴페인 하우스로 자리매김한 '드보'의 샴페인 신상품 3종을 국내에 첫 소개한다.
신선한 레몬과 청사과 향에 부드러운 목넘김이 가능한 '드보 오마쥬 오귀스타 브륏', 레드베리와 시트러스향이 농축된 '드보 오마쥬 블랑 드 누아 브륏', 풍부한 과실향과 열대과일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드보 오마쥬 블랑 드 블랑'을 준비했다.
뉴질랜드 쇼비뇽블랑 명성을 알린 와인 '오이스터 베이 쇼비뇽블랑'과 100년 전통 와인하우스 배비치의 검증된 인기 와인 '배비치블랙 쇼비뇽블랑' 등 화이트와인 7종을 선보인다.
행사 상품은 현대카드나 네이버페이 포인트, 머니 결제 시 20% 즉시할인해준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와인담당MD는 "명 생산자의 부르고뉴 와인은 물량 자체가 극히 한정적이었다"며 "많은 분에게 좋은 가격으로 최다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프랑스 와이너리를 수차 방문하며 소통했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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