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뉴질랜드 명품와인 '크래기 레인지' 출시

세계적 와인 매체서 그랑크뤼급 와인 점수 부여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 와인(금양인터내셔날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와인전문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은 뉴질랜드 명품 와인 '크래기 레인지'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래기 레인지는 가족 소유 와이너리로 1998년 설립 초기 품질에 중점을 둬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인 뉴질랜드 혹스베이(Hawke’s Bay)에서 와인사업을 시작했다.

와이너리가 수년에 걸쳐 성장하면서 2014년 와인 인쑤지애스트(Wine Enthusiast)에 의해 '올해의 신세계 와이너리'로 선정됐으며 세계적인 와인 매체에서 그랑크뤼 와인과 같은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

금양에서 선보이는 크래기 레인지는 프리미엄부터 아이콘와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그 중 주력 레인지인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는 테 무나 로드(Te Muna Road)의 단일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만을 양조하며, 최고의 떼루아(토양·풍토)와 적합한 날씨 덕분에 와인이 은은한 향과 우아한 마무리를 지닌 복합미, 탄탄한 구조감의 와인을 느껴볼 수 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국내에서 인기 상승세인 뉴질랜드 와인 트렌드와 한국소비자의 와인 프리미엄화 현상을 반영해, 뉴질랜드 명품 소비뇽블랑 '크래기 레인지'를 수입하게 됐다"며 "크래기 레인지는 높아진 소비자 와인 입맛을 충족시켜줄 와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래기 레인지는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 로드 빈야드 피노누아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 소비뇽 블랑 △크레기 레인지 혹스베이 로제 △크래기 레인지 김블렛 그래블 빈야드 샤도네이 △크래기 레인지 김블렛 그래블 빈야드 시라 △크래기 레인지 김블렛 그래블 빈야드 테 카후 △크레기 레인지 소피아 총 7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