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인더박스, 고단백 식재료 활용 봄 신메뉴 '프로틴 UP 시리즈' 출시

닭가슴살·쇠고기 등 단백질 원료에 알룰로스·저염소금 활용

(아워홈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아워홈은 사내식당 테이크아웃 브랜드 '인더박스'에서 고단백 식재료를 활용한 봄 신메뉴 '프로틴 UP 벤또 시리즈' 7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건강한 단백질 식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아워홈은 고객 수요에 맞춰 고단백 식재료를 활용한 샐러드, 덮밥 등 다양하고 맛있는 건강 간편식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식단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칼로리를 500kcal 내외로 맞췄으며 닭가슴살, 쇠고기, 생선, 두부, 콩 등 단백질 식재료 원물이 100g 이상 함유돼 있다. 또한 알룰로스 및 저염소금 등 저칼로리 조미료를 우선적으로 사용해 메뉴를 구성했다.

신메뉴는 △장트리오 치킨 △치미추리소스 치킨 △담백치킨 △데리야끼 생선구이 △연어스테이크 △훈제오리 △꽁보리현미밥과 돼지불백 총 7종이다.

이번 신메뉴는 4월 1일부터 인더박스가 입점된 사내식당 내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공 메뉴는 점포별 상이하다. 향후 '랩(Wrap) 시리즈'를 추가해 단백질 메뉴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고단백 제품 수요 증가 트렌드에 맞춰 간편한 한끼 식사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도시락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식 메뉴를 쉽고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