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마에스트로, 편집샵 '랜덤워크'와 협업 컬렉션 출시
트렌디한 2030세대 남성 겨냥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F(093050)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는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하며 올 봄 패셔너블한 20·30대 남성 고객을 공략한다고 22일 밝혔다.
압구정에 위치한 국내 대표 클래식 의류 편집샵인 랜덤워크(Random Walk)와 협해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마에스트로에서 주력으로 하는 클래식 남성 스타일에 새로운 디자인을 접목해 기존 정장 외 트렌디한 캐주얼 라인들로 구성했다.
남성 복식의 기본이 된 밀리터리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이템인 '정글 퍼티그 재킷', '워크 재킷' 트렌드에 발맞춘 '프렌치워크 재킷', 트렌치코트와 흡사하지만 더욱 활동성을 가진 '맥코트' 등 패션에 관여도가 높은 2030대 남성들이 선호하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재해석한 아이템들이 대표적이다.
일본 타키사다 나고야, 이태리 레다 등 유명 고급 원단을 사용했고 마에스트로 특유의 깔끔한 실루엣이 접목됐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클래식한 '블랙 싱글 3버튼 재킷'과 셋업으로 착용할 수 있는 스트레이트핏 팬츠, 라이트하게 가공된 울소재를 사용해 봄가을 활용도가 높은 '프렌치워크 재킷', 클래식한 '맥코트' 등 총 7종의 품목이며 콜라보 제품인 만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24일까지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한 랜덤워크 매장 3층에서 제품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31일까지 LF몰 기획전 내 구매 시 12%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LF 마에스트로 사업부 관계자는 "마에스트로는 포멀한 비즈니스 룩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프리미엄 브랜드임과 동시에 자신을 꾸밀 줄 아는 젊은 고객들에게도 고급 캐주얼 웨어로 자리매김해 있다"며 "클래식함과 과 캐주얼함 두를 스타일 모두를 선호하는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올 한해 신선한 협업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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