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비빔면 모델 이제훈 발탁…용기면도 출시

2030 젊은 소비자층 고려 간편·휴대성 강화

(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오뚜기(007310)는 대표 비빔면인 '진비빔면'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뚜기는 배우 이제훈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혹적인 남성미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꼽았다.

이달 초 새 모델과 함께한 TV CF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1일 '초시원, 초매콤, 초넉넉으로 진비빔면 120% 만족' 콘셉트다.

새 모델 발탁과 함께, 오뚜기는 진비빔면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비빔면을 용기면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2030 젊은 층이 비빔면을 주로 집에서 용기로 취식하는 점을 고려해, 조리 간편성은 물론, 캠핑장, 학교 등 장소 구분없이 즐기도록 휴대성을 높인 용기면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