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회 CGV 대표, 보수 14.45억 수령…전년比 2.9% ↓

"매출, 영업이익, 회사 기여도 등 고려"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 2019.12.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허민회 CJCGV(079160) 대표가 지난해 14억 원 대 보수를 수령했다.

18일 CJCGV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 대표는 지난해 급여 8억5000만 원, 상여 5억5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4300만 원을 포함해 총 14억4500만 원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14억8800만 원)보다 2.9% 가량 줄어든 금액이다.

CJ CGV는 "매출, 영업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회사에 대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상여 지급 배경을 설명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