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카덴 RMR 인기에 신상품 2종 출시 상품군 확대

정호영 쉐프와 출시한 '카덴' RMR…'우동카덴' 면식감 그대로 살려

(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세븐일레븐은 정호영 쉐프와 함께 선보였던 '카덴' RMR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17일 관련 상품군 확대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1월 정호영 쉐프와 함께 '카덴유부어묵우동', '카덴유부초밥', '카덴토핑유부초밥' 3종은 출시 이후 모두 매출 상위군을 차지했으며, 특히 카덴유부초밥은 세븐일레븐 초밥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정호영 쉐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수료하고 일본 현지 및 국내 일식 전문점 근무를 거쳐 현재 '우동 카덴', '이자카야 카덴', '비스트로 카덴' 등 5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쉐프이다.

세븐일레븐은 '카덴카키아게우동', '카덴유부우동' 2종의 카덴 RMR을 새로 출시하며 카덴 상품 구색을 더욱 확대한다.

이번에 출시한 카덴 우동 2종은 쫄깃한 면이 특징인 '우동카덴'의 면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분과 단백질 함량을 높인 면을 사용하여 더욱 탄력있고 부드러운 면발을 구현했으며, 가쓰오향이 아닌 가쓰오 엑기스를 사용하여 더욱 깊고 진한 감칠맛을 자랑한다.

세븐일레븐은 카덴우동 간편식 2종 출시를 기념해 콤보 행사도 실시한다. 이달 말까지 간편식 우동카덴 2종과 기 출시된 카덴유부초밥 2종을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에는 카덴우동 2종에 대해 2+1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