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신학기 맞아 중저가 태블릿 강화…"영상 시청 최적화"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 시 최대 12% 즉시 할인

(롯데하이마트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신학기를 맞아 레노버, 아이뮤즈, 디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중저가 태블릿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태블릿 상품은 10만원~30만원대 상품이다. 1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상품, 40만원~60만원 중고가 상품 대비 가격이 저렴하며 휴대성 및 영상 시청에 최적화됐다.

오는 3월 말까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롯데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등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12%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작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태블릿 PC 이용자의 미디어 이용 형태 분석' 자료에 따르면, 태블릿 PC 이용 행위 중 1위는 '영화 및 동영상 시청'(28.8%)이었고, 2위 '학습 동영상 시청'(21.1%), 3위 '게임'(14.5%)이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영상 시청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영상 시청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중저가 태블릿 상품들을 선보인다.

신현채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신학기에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태블릿을 찾는 수요가 높아진다"며 "중저가 상품들을 강화해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