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즐거움 품은 젤리곰"…신세계아울렛에 '하리보 블루밍 가든'
4월28일까지 하리보코리아와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단독개최
아트갤러리에 온실 콘셉트 팝업까지 다채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004170)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봄 시즌을 맞아 '초대형 하리보 오프라인 콘텐츠'를 국내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29일부터 4월28일까지 파주·여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하리보 블루밍 가든'을 연다.
신세계사이먼과 하리보코리아가 협업한 체험형 오프라인 전시 프로젝트로 올해가 2회째다. 올해는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가 함께 참여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를 진행, 공휴일 수도권 3개 점포에 하루 10만 명이 방문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샷 해시태그 수는 1만이 넘었다.
올해는 각 점별로 하리보 IP(지식재산권)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다양한 조형물로 규모 있는 이색 공간을 연출한다. '온실 하우스'를 형상화한 초대형 팝업스토어도 조성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새단장한 센트럴스퀘어 일원에 프린트베이커리가 함께한 '하리보 아트 갤러리'가 조성된다. 젤리곰을 캔버스 삼아 팝아트 작가 6명이 11개의 대형 아트 전시물을 선보인다. 3월 1일엔 그래피티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쇼가 열린다.
프린트베이커리 팝아티스트 작가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도 연다. 작가 작품과 자체 굿즈 150종을 비롯해 하리보에 영감을 받은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품 원화 6점과 한정판 굿즈 30여 종을 만날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스트 광장에 초대형 온실 하우스를 배경으로 하리보 대표 젤리 아트워크 장식으로 꾸민 원형 젤리 정원을 선보인다.
온실 가든 주변엔 하리보 인기 젤리 제품을 모은 '스타믹스'로 꾸민 플라워 포토존을 마련한다. 주변 나무는 150여 개의 젤리곰 네온 조명으로 꾸민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분수광장 일대에 대형 하리보 마스코트인 골드베렌 조형물과 다채로운 모양의 젤리로 꾸민 블루밍 가든을 선보인다. 하리보를 상징하는 파란색 정원을 배경으로 노랑, 빨강 장식을 더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엔 센트럴 가든에 7m 규모 초대형 골드베렌 조형물과 컬러풀한 초화식재가 어우러진 미니 젤리 플라워숍을 조성했다. 곰젤리 장식과 담쟁이 식물이 어우러진 터널도 만들었다.
전 점에서 유리 온실 가든을 모티브로 조성한 초대형 하리보 팝업 스토어를 연다. 젤리류와 한정판 컬래버 작품 등 350여 종의 굿즈를 판매한다. 독일 본사에서 직수입한 굿즈와 한정판 젤리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전 점에서 주말·공휴일에 어린이 고객을 위한 하리보 마스코트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한정판 하리보 풍선을 증정하고, 현장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준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