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리뉴얼 오픈

(신세계사이먼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리뉴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개점 13주년을 맞이하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영업 면적 약 8만5950㎡에 280여 개 입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렛 중앙에 위치한 분수 광장 인근은 휴식과 힐링 공간을 대폭 확대한 '센트럴 스퀘어'로 탈바꿈했다. 축구장 절반 크기인 3637㎡의 면적을 개선했다.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의미를 가진 '밍글링(Mingling) 가든'도 조성했다.

중앙에 위치했던 분수는 광장으로 탈바꿈하고, 계단형 의자를 곳곳에 배치했다.

한편에는 스탠드 계단으로 루프가든 테라스까지 이어지는 공간도 조성했다. 이곳 1층에는 인기 F&B 브랜드인 아우어베이커리와 잭슨피자가 아울렛 업계 최초로 입점했다.

센트럴 스퀘어에서는 다양한 팝업스토어, 공연, 전시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쇼핑·문화 복합 행사를 연중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29일부터는 '하리보 코리아'와 아트 플랫폼 'PB'(Print Bakery, 프린트 베이커리)가 함께하는 '하리보 블루밍 가든'이 첫선을 보인다.

1322㎡ 규모의 '영컨템포러리 스트리트'에는 신세계 아울렛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루에브르, 세터, 레이브, 헌터, 닥터마틴 등 11개 단독 브랜드가 신규 입점한다.

하고하우스가 전개하는 브브랜드 마뗑킴카바카, 드파운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옵스큐라', 여행 콘셉트의 로우로우 편집숍 '월드와이드파주'도 함께 전개한다.

'영컨템포러리 스트리트'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보난자커피도 아울렛 최초로 입점하는 등 패션과 F&B를 아우르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23일 6개의 신규 브랜드를 포함해 11개 유아동 브랜드가 모인 793㎡ 규모의 키즈 전문관도 문을 열었다. 오는 3월 3일까지 오픈 기념 '키즈 블라썸 페어'를 연다.

3월 1일부터 17일까지는 리뉴얼 기념 '뉴 오프닝 파티(NEW OPENING PARTY)'도 개최한다.

(신세계사이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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