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드' 장나라룩, 어디 거? 럭셔리 원피스·블라우스 '눈길'

딘트, 이부진·임지연 등 패셔니스타·셀럽들 브랜드로 유명

(TV조선화면캡처)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배우 장나라가 TV조선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에서 착용한 패션이 화제다.

작품 속에서 장나라는 자수성가한 CEO이자 100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 서재원 역할을 맡았다.

장나라는 커리어우먼으로서 당당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면모를 풍기면서 일명 '장나라룩'으로 주목받았다.

장나라가 착용한 패션 브랜드는 바로 딘트다. 딘트는 최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더글로리'의 배우 임지연 등이 착용하면서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나의 해피엔드' 속 장나라는 케론 스트라이프 배색 카라리스 더블 재킷 수트 세트로 카리스마 있는 CEO의 모습을 연출했다. 해당 제품은 딘트의 스테디셀러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김소연 등이 착용한 바 있다.

(TV조선화면캡처)

장나라는 레이 언발 슬리브 슬림 미니 원피스를 통해 스타일리시하며 우아한 면모를 보여줬다. 볼드한 골드 목걸이를 더해 세련됨을 강조했다.

또 장나라는 모이 튤립 퍼프 핀턱 슬림 미디 원피스 화이트 컬러를 착용해 파티룩을 연상하게 했다. 해당 제품은 목선이 드러나는 스퀘어넥 라인과 화려한 어깨 장식으로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풍긴다.

(TV조선화면캡처)

로리에 프론트 핀턱 볼륨 셔츠를 통해서는 유니크함을 강조했다. 전면 핀턱 포인트와 와이드한 슬리브 라인은 '꾸안꾸'룩을 연출하기 제격이다.

(TV조선화면캡처)

한편 딘트는 단아함과 우아함이 동시에 드러나는 제품이 많아 여성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몰이다.

딘트는 시장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취향에 발맞춰 제품 및 서비스의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 입지를 강화하면서 점진적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 딘트의 매출은 약 300억원으로 예상된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