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들어있을지 몰라!"…CU, 랜덤 와인 든 시크릿 박스 판매

업계 최초로 와인 랜덤 박스 출시…정가 대비 최대 3배 저렴

시크릿 와인 박스(CU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CU는 업계 최초로 레드 와인 3종을 랜덤으로 구성한 '시크릿 와인 박스를 구성해 약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중가 최소 2만원에 판매되는 와인 3종(산펠리체 비고렐로·오시에르 셀렉션·바르바네라 에테르노)이 시크릿 박스 안에 각기 다른 확률로 들어 있어 가성비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CU는 가성비를 극대화한 차별화 상품에 특별한 재미 요소까지 더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품질 좋은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라인업에 포함된 '산펠리체 비고렐로'는 강한 풍미와 뛰어난 밸런스로 와인 스펙테이터 세계 100대 와인에 6번이나 선정된 유명 상품이다.

약 5%의 확률로 해당 제품을 뽑게 되면 7만원 대의 정가 대비 최대 3배나 저렴한 가격에 득템이 가능하다.

이달 매주 금,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20% 할인까지 더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CU는 이번 기획 제품 외에도 'mmm!'(음!) 시리즈를 3병, 6병, 12병 이상 구매시 할인 혜택이 커지는 '다다익선 행사'를 펼친다.

포켓CU 내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에서는 '달콤함을 모은 발렌타인'을 콘셉트로 가볍고 달콤하게 즐기기 좋은 와인들을 모아 할인전을 펼친다.

주현돈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고객들에게 품질 좋은 와인들을 선보이기 위해 가성비와 재미를 고루 갖춘 차별화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