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해외직구관 '해외쇼핑데이'…최대 54% 할인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위메프는 9~11일 '해외쇼핑데이'를 열고 국내 인기 글로벌 브랜드 상품과 2월 첫선을 보이는 신규 소싱 상품까지 전 세계 상품 50여종을 최대 54% 할인한다고 8일 밝혔다.

1월 한 달간 위메프 해외직구 거래액은 직전월 대비 107%, 이용 고객 수는 55% 각각 늘었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거래액은 296%, 이용자 수는 106%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디지털가전, 식품건강, 유아동출산 카테고리 등이 높은 수요를 보였다.

위메프는 행사 기간 최대 30% 상품할인 쿠폰과 최대 10% 카드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상품별 추가 특별 할인 '쓰리콤보쿠폰'을 더해 혜택을 키웠다. 대표적으로 신학기 가성비 패드로 알려진 '올도큐브 iPlay50 태블릿'을 최대 54% 할인받아 살 수 있다.

'스페셜오퍼 베스트' 코너를 열어 매출 상위 직구템을 매일 3종씩 파격가에 추천한다. 주요 상품은 닛신 돈베이·라오 컵라면, 꼼데가르송 와펜 가디건, 애플 에어팟 프로 2세대, 코마사 프리미엄 호텔 수건, AULA F99 무선 기계식 키보드 등이다.

2월 위메프 직구관에 새로 입점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바이오가이아 유산균 비타민, 템퍼 세레니티 토퍼, 닌텐도 인기 게임팩 등이 있다.

이승욱 위메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큐텐과 협업해 직구 플랫폼 역량을 강화한 결과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직구 특화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