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발렌타인·로얄살루트 등 11개 브랜드 설 선물세트 출시

아티스트 협업 패키지부터 위스키 전용잔 구성 등

발렌타인 설선물세트(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024년 갑진년 설을 맞아 품격 있는 위스키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은 함보경 한국화 작가와 협업한 '발렌타인X함보경 리미티드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발렌타인 브랜드의 캠페인 슬로건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Well Spent)'을 함보경 작가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한국화 그림을 패키지에 녹였다. 이번 세트는 발렌타인 21년, 17년, 마스터즈와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8년, 15년, 12년까지 총 6가지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는 이번 설을 맞아 대표 라인업인 21년 제품들을 앞세웠다. 축하와 감사라는 키워드를 컨템포러리 아트로 승화시킨 한정판 디자인의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와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퀸과 협업한 두 번째 컬렉션인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2'를 내놨다.

싱글 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은 트렌디한 아트워크와 모던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설 선물 세트 2종과 위스키 백 형태의 실용적인 선물 세트 1종을 내놨다.

'더 글렌리벳 12년'과 '파운더스 리저브'는 스타일리시하고 컬러풀한 패키지에 각각 제품 음용 방법에 맞춘 전용 텀블러 글라스와 하이볼 글라스를 함께 구성했다. '더 글렌리벳 15년'은 위스키 백 패키지로 구성해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더했다.

프리미엄 블렌딩 스카치 위스키 '시바스 리갈'은 설을 맞아 사이먼 도미닉과 손잡고 특별한 한정판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세트는 시바스 리갈 12년, 13년(올로로소 셰리, 아메리칸 라이, 버번), 15년, 18년까지 총 6종이다.

사이먼 도미닉의 음악적 철학이 담긴 대표곡들의 가사가 새겨진 패키지에 디자인 포스터도 함께 선보인다.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은 제임슨 오리지널과 제임슨 블랙 배럴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 2종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논스카치 위스키, 진, 샴페인 등 다양한 주종의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