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로구·동대문구 취약계층에 1억2000만원 상당 '설 선물세트' 기부
선물세트 2800개…"나눔문화 확산 기여 노력"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대상(001680)은 설을 맞아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 세트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로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 세트 전달식'에는 김경숙 대상ESG경영실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비한 청정원 설 선물 세트는 명절에 유용한 △카놀라유 △양조간장 △천일염 가는소금 △잇츠팜 등이 포함된 '청정원 정성가득 2호'와 △소갈비양념 △정통현미식초 △생강매실맛술 등이 담긴 '청정원 정성가득 5호' 각 1400개로, 설 연휴 전까지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 실장은 "고물가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선물 세트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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