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 '소담상회' 지원으로 소상공인 29곳 억대 매출 올려

라이브커머스 등 마케팅 활동 제공…올해도 시장 확대 계획

인터파크커머스 소담상회 달콤소담기획전 이미지.(인터파크쇼핑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인터파크쇼핑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스마트플래그십스토어 '소담상회' 지원 사업을 진행한 결과 29곳의 소상공인이 억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인터파크쇼핑은 '소담상회' 사업을 펼치며 △라이브커머스 △샘플키트 제작 △D2C 영상 제작 △SNS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제공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총 1500여개 소상공인 셀러를 지원했으며 그중 29개 업체가 매출 1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상위 3개 기업은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수산 식품 판매업체 2곳은 인터파크쇼핑의 수산물 기획전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3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터파크쇼핑은 소담상회 사업을 통해 2024년에도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더해 판로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올해 첫 번째 지원 행사로 '소담 신년기획전'을 진행한 데 이어 2월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달콤소담기획전'을 개최, 소상공인 상품에 대해 최대 20%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달콤소담기획전'에서는 쌀, 하루견과, 전병 등 선물하기 좋은 소상공인 상품 800여종을 판매한다.

또한 올해에도 전체 지원 프로그램과 선별 지원 프로그램을 맞춤형 적용, 소상공인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해외 판로 개척 지원과 지역 로컬 연계 행사 등을 포함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소담상회에 입점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인터파크쇼핑 사이트 내 소담상회 소개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입점 절차와 필요 서류에 대한 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