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설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다문화 가정에 '파티카'로 피자 후원

글로벌엘림재단에 피자 전달

(도미노피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도미노피자는 설을 앞두고 유학생과 다문화가족에게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글로벌엘림재단의 '엘림다문화센터'에서 설맞이 행사를 준비하는 유학생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피자 제조시설이 탑재된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의 사회공헌활동인 '파티카'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으로 매해 전국을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간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설날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다문화가정과 방학인데도 고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피자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며 "도미노피자의 파티카는 우리 사회 여러 도움이 필요한 곳들을 찾아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