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멤버십 새 회원에 최대 500만원 상당 '럭키박스' 푼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멤버십 신세계(004170) 유니버스 클럽 신규 가입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 상당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에버랜드 바오 굿즈 패키지를 G마켓 단독으로 판매하는 등 멤버십 전용 특가상품도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은 2월6일까지 설날 프로모션 '설 빅세일'을 진행한다. 멤버십 전용 '클럽 탭'을 마련하고 신규 가입 회원을 위한 웰컴 리워드와 단독 특가딜 등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대 4만5000원의 리워드를 준다. 연회비 3만원을 내고 가입하면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스마일캐시 3만원을 즉시 준다.

설 빅세일 혜택으로 스마일캐시 5000원을 추가 지급하고, 하나카드나 스마일카드로 연회비 결제 시 스마일캐시 1만원을 증정한다.

이 기간 멤버십 가입 시 연회비 빼고 1만5000원의 쇼핑지원금이 추가 발생하는 격이다.

럭키박스 이벤트는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로 이벤트 응모 뒤 추첨을 통해 당첨되면 총 8종 사은품 중 원하는 상품을 럭키박스 금액만큼 담을 수 있다.

사은품은 △세라젬 안마의자 △삼성전자(005930)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LG 공기청정기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등이다.

럭키박스는 500만원(G마켓, 옥션 각 1명)과 300만원(각 7명, 3명), 100만원(각 21명, 9명)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이밖에 1만원 스마일캐시,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이용권 등이 있다. 당첨자는 2월28일 발표한다.

전체 멤버십 회원 대상 럭키캐시 이벤트도 있다. 설 빅세일에 구매 내역이 있는 멤버십 회원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등 100만원(G마켓, 옥션 각 15명, 5명) △2등 5만원(각 70명, 30명) △3등 5000원(각 3500명, 1500명) △4등 1000원(각 1만명, 5000명) 스마일캐시를 준다.

구매건수가 많으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3시 기준 9000명 넘는 회원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멤버십 전용 단독 특가상품으로 26일까지 에버랜드 종일권과 바오 굿즈로 구성한 에버랜드 바오 굿즈 패키지를 43% 할인한 2만원대에 선착순 판매한다. 메가박스 예매권은 선착순 20만매 한정으로 정가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매일 3종의 멤버십 전용 특가딜을 공개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