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 '인쇼의 추천, 전통주편' 진행

지역별 대표 전통주 선별

(인터파크쇼핑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인터파크쇼핑은 19일부터 23일까지 '인쇼의 추천 : 전통주편'을 통해 전통주 애호가들과 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맞춤 상품을 추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파크 쇼핑은 지난해 12월부터 좋은 상품을 고르는 팁을 안내하고 추천 상품들을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큐레이션 테마 기획관 인쇼의 추천을 진행하고 있다. 기획전에서는 매주 다른 주제의 쇼핑 가이드와 추천상품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통주편에서는 전국의 지역별 대표 전통주를 선별해 각각의 특징을 안내하고 취향 맞춤형 주류를 소개한다.

막걸리 중에는 경기도의 '느린마을막걸리'와 전라도의 '해창막걸리'를 지역 대표 주류로 선정했다. 증류식 소주로는 경기도의 '문배술25헤리티지'와 경상도의 '안동소주일품'을 추천한다.

위스키 열풍에 맞춰 오크 숙성 증류주도 지역 전통주로 소개한다. 경상도의 '문경바람오크'는 한국인 최초 위스키 마스터 블렌더 이종기 명인이 제조하는 술로, 높은 당도로 유명한 문경사과를 원료로 한다. 사과와인을 제조해 300일동안 오크통에 숙성시켜 부드러운 사과향과 오크향을 느낄 수 있다. 제주도 전통주 '미상'은 누룩을 사용하지 않은 감귤증류주를 오크 숙성해 브랜디 특유의 부드러움을 가졌다.

장덕래 인터파크커머스 마케팅본부장은 "전통주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지역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하거나 선물하기 좋은 전통주를 취향별로 비교하기 쉽게 한데 모았으니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