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한국 관광 사업 보탬 되도록 최선"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 환영사
주요 기업들과 간담회…명동서 외국인 관광객 쇼핑 현황 점검

이부진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김민석 기자 =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은 11일 "올해도 관광업계의 모든 분들과 함께 한국 관광 산업의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관객들과 함께 원밀리언의 안무를 따라하고 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비 촉진을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서비스 등 다양한 민간기업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 쇼핑문화관광 축제다. (공동취재) 2024.1.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 사장은 "겨울철에 방한하신 관광객 분들께 한국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뜻깊은 추억을 마련해 드리고자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를 마련했다"며 "유 장관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함께해 주시니 올 한 해 더욱 보람된 성과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사장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개막 행사 전 △제주항공(089590) △롯데백화점 △에이블씨엔씨 △오뚜기(007310) △신세계백화점 △GS리테일(007070)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K-관광' 콘텐츠 체험 행사 관련 의견을 들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이 11일 오전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 후 서울 중구 명동 토니모리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비 촉진을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서비스 등 다양한 민간기업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 쇼핑문화관광 축제다. (공동취재) 2024.1.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행사 이후엔 올리브영 명동타운점과 토니모리 명동성당점을 방문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현황과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 등 관광 현장을 점검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개막 세리머니를 마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비 촉진을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서비스 등 다양한 민간기업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 쇼핑문화관광 축제다. (공동취재) 2024.1.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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