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청룡의 해 맞아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 출시
뉴이어 음료 및 푸드 새롭게 선봬
- 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4년 새해를 맞아 1월1일부터 청룡의 해를 표현한 뉴이어 음료 3종 및 푸드 3종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갑진년 새해 첫 번째 음료로 푸른 용의 기운을 가득 담은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핑크 폼 딸기 라떼'를 선보인다.
푸른 용 클래식 밀크티는 얼 그레이 폼과 클래식 밀크 티의 부드러운 조합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전·묵·떡 등에 색을 내는 전통 재료인 치자를 사용한 푸른색 폼을 통해 청룡의 해를 표현했다.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는 티바나 블랙 티와 우유 및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출시 이후 보름만에 100만잔이 판매된 스타벅스 밀리언셀러 음료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더블 에스프레소 샷과 함께 헤이즐넛 풍미로 즐기는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는 깊고 진한 커피의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푸른색 폼과 함께 제공된다. 핑크 폼 딸기 라떼는 새콤달콤한 스타벅스 딸기 라떼에 폭신한 딸기 맛 핑크 폼을 더한 음료로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
이와 더불어 스타벅스는 푸른색 용을 표현한 생크림 장식과 촉촉한 얼 그레이 쉬폰 속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푸른 용 얼 그레이 쉬폰 케이크'와 '푸른 용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 등 푸드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나쁜 일을 막아주고 복을 가져다주는 친근한 모습 푸른 용 모티브를 MD에 담아 '블루 스케일 뱃지 머그', 'SS 엘마 청룡 텀블러', '베이비 드래곤 머그', '청룡 베어리스타 키 체인' 등 다양한 MD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청마 시리즈를 시작으로 매년 새해를 기념하는 머그 텀블러 상품들은 소비자들 사이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2간지 동물 캐릭터를 창의성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한 점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스타벅스는 새해 첫날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해 주시는 고객에게 감사 마음을 담아 매장 별로 1월1일에 방문한 선착순 24명에게 24년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2종(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중 1잔(톨 사이즈)과, 새해 기운을 담은 '럭키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하는 '럭키 첫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회원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 이용해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음료 한 잔 당 별 3개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뉴이어 음료 트라이스타 대시 이벤트'를 1월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1월8일부터 21일까지는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새해 메시지와 함께 매일 2024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청룡의 해인 갑진년을 맞아 모든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희망한다"며 "2024년 스타벅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음료와 푸드,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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