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해운대구 청소년에 500만원 장학금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청소년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12일 희망배달 캠페인으로 조성한 약 500만원 장학금을 부산 해운대구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2018년부터 해마다 해운대구 청소년을 위해 희망배달 캠페인으로 모인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누적 기부금은 약 2300만원이다.

희망배달 캠페인은 매달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는 신세계 사회공헌 활동이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매년 연탄, 쌀 등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한세경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매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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