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다양하게 즐기는 데일리 숏패딩 제안

스타일, 색상, 기능성 등 여러 취향 고려
구스 충전재·기능 소재 사용해 보온성 높여

고 라이트 푸퍼 UNI 다운.(아이더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아이더가 스타일, 색상, 기능성 등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타입의 숏패딩을 11일 제안했다.

아이더의 '고 라이트 푸퍼 다운'은 따뜻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라이트 버전의 숏다운 자켓이다. 경량성이 뛰어난 가벼운 소재에 구스 충전재로 보온성을 더했다. 체온 변화에 민감한 목 부분을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도록 스텐드 넥을 적용했다. 볼륨감이 매력적인 푸퍼형 디자인이며 깔끔한 스타일로 다양한 의류와 믹스매치 하기 좋다.

남녀공용 제품인 '고 라이트 푸퍼 UNI 다운'은 나일론 타입의 두 가지 소재를 배색 형태로 디자인해 포인트를 줬다. 색상은 모스, 샌드 베이지, 블랙 3가지다. '고 라이트 푸퍼 여성 다운'은 은은한 인디안 핑크를 비롯 다크 카키, 크림 3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캄피로 윈드스토퍼 해비 다운'은 고기능성을 자랑하는 아이더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다운 재킷이다. 다변화하는 외부 날씨에도 잘 견딜 수 있도록 내수성과 방풍성을 제공하는 고어텍스사의 2 레이어 소재가 적용됐다. 이에 찬바람이 불거나 가벼운 눈비가 내려도 제약 없는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다.

충전재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삼출 기능을 최소화하는 다운 프루프 안감과 다운백이 최상의 보온성을 유지시켜 준다. 다양한 파워넷 포켓과 이너 포켓이 높은 수납력을 제공해 양손 자유롭게 외부활동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로 선보인다.

'스테롤 P 다운'은 볼륨감 있는 디자인의 남성용 숏다운 자켓이다. 봉제선 없이 원단을 직접 본딩하여 다운 충전재를 삽입한 심리스 공법이 적용됐다. 봉제 시 바늘 구멍에서 생기는 냉점이 없어 더욱 따뜻한 보온성을 제공하며 충전재가 내부에서 빠져나오는 삼출 현상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안감과 고기능성 2 레이어 겉감이 사용되어 방풍, 발수, 투습,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 이에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에도 옷이 쉽게 젖지 않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색상은 다크 베이지, 다크 그린, 오렌지 러스트, 블랙 4가지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