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뷰 만끽하세요" 할리스, 양평북한강DI점 오픈

전 층에 통창 적용…최대 25대 차량 수용

할리스 양평북한강DI점 외관.(할리스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할리스는 6일 경기 양평군 북한강 인근에 '양평북한강DI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매장은 지상 3층 약 143평(472㎡)의 총 221석 규모다. 북한강변에 위치한 만큼 야외 테라스와 루프탑 공간을 꾸려 탁 트인 북한강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 층에 널찍한 통창을 적용하고 강을 따라 좌석을 배치해 매장 어디서든 북한강의 아름다운 뷰를 만끽할 수 있다. 최대 25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까지 확보했다.

이용객을 고려한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문을 열고 매장에 들어오면 깔끔한 인테리어와 북한강이 한 데 어우러지며 고객을 반긴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키오스크를 넉넉히 비치해 매장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물가에 인접한 야외 테라스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봄과 가을철에 이용하기에 제격이다.

가장 넓은 2층은 각기 다른 좌석을 비치해 다양한 유형의 고객을 맞이한다. 1인석뿐 아니라 소중한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커플석,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좌식 공간 등도 마련됐다. 좌식 공간이 위치한 안쪽에서도 시야 방해 없이 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창가의 소파 좌석보다 높게 단을 올린 디테일이 돋보인다.

3층은 차분하고 아늑한 실내 공간과 루프탑으로 구성됐다. 실내는 푹신한 소파와 스탠드 조명을 통해 강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분위기의 무드 존(Mood Zone)으로 꾸며졌다.

할리스 관계자는 "북한강 인근이라는 입지를 반영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조성한 만큼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휴식처를 찾는 분들께 할리스 양평북한강DI점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자연이 선사하는 볼거리와 함께 할리스 양평북한강DI점에서 사계절의 매력을 만끽하시면서 새로운 쉼과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