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중 쿠팡 디지털 고객 경험 부문 부사장 사임
2014년부터 9년간 쿠팡에 몸담아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김태중 쿠팡 디지털 고객 경험 부문 부사장이 사임했다.
20일 쿠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이달 6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 6월 김범석 쿠팡Inc 의장, 거라드 아난드 최고재무책임자(CFO), 강한승 대표, 헤롤드 로저스 최고행정책임자(CAO)와 함께 경영진 5명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김 부사장은 9년간 쿠팡에 몸을 담았다. 2014년 쿠팡에 합류한 이후 2018년 4월까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로 활동했다.
2022년 4월까지는 같은 팀 시니어 디렉터로 일했다. 이어 올해 4월까지는 쿠팡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을 위한 UX(사용자 경험) 개선을 담당하는 팀을 이끌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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