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스위스 럭셔리 워치 '튜더' 직영 부티크 오픈
럭셔리 워치 시장 확대
- 이상학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롯데백화점은 본점 에비뉴엘 3층에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튜더'(TUDOR) 직영 부티크를 오픈하며 럭셔리 워치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본점 에비뉴엘 튜더 부티크를 오픈하며 '블랙베이 58', '블랙베이 GMT', '펠라고스 FXD' 등 인기 모델과 최신 출시 모델 등을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 또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튜더 제품 구매 시 튜더 로고 모자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같은 날 롯데백화점은 스위스 다이버 워치의 대명사 '독사'(DOXA)와 합리적인 가격의 스위스 명품 클래식 워치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매장도 본점 에비뉴엘 3층에 함께 오픈한다.
오명훈 롯데백화점 워치앤쥬얼리 팀장은 "본점 에비뉴엘 3층에 신규 럭셔리 워치인 튜더, 프레드릭 콘스탄트, 독사를 동시에 선보이게 됐다"며 "하이엔드부터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다양한 럭셔리 워치 브랜드를 통해 본점 MD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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