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이동진 평론가와 제11회 시네마 리플레이 진행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메가박스는 다시 보고 싶은 좋은 영화 10편을 선정해 재상영하는 제11회 시네마 리플레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네마 리플레이는 메가박스 큐레이션 브랜드 '필름 소사이어티'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기획전이다. 2010년 첫 회부터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11회째 진행 중이며 매년 거의 전석 매진을 기록해왔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와 이동진 평론가가 함께 재상영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영화는 △애스터로이드 시티 △메모리아 △어파이어 △TAR 타르 △파벨만스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이니셰린의 밴시 △오펜하이머 △애프터썬 △바빌론이다.

25일부터 12월17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한 작품씩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 뒤엔 이동진 평론가가 각 영화를 심도 있게 해설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시네마 리플레이 관람객에겐 리플레이 노트를 증정한다. 각 영화 관람 시 해당 영화 미니 포스터 스티커를 증정한다. 10편을 모두 관람한 마니아 관객 전원에겐 소정의 경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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