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키즈, 국가대표 하준우와 함께한 '줄넘기 클래스' 성료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블랙야크 키즈는 11일 서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브랜드 앰배서더인 줄넘기 국가대표 하준우군과 함께 진행한 '줄넘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줄넘기 클래스는 블랙야크 키즈 브랜드 앰버서더인 하준우군과 음악 줄넘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네번째로 열린 이번 클래스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입동이 지난 날씨가 무색할 정도의 열렬한 환호로 시작됐다.

하준우 선수의 시그니처 줄넘기 퍼포먼스 '크록하 줄넘기'를 직접 본 아이들은 너도나도 동작 하나 놓칠 새라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크록하 줄넘기'는 셔플의 일종인 크록하 댄스와 줄넘기를 접목시킨 음악 줄넘기로 속도가 무척 빨라 숙련된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퍼포먼스다.

하준우 선수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 아이들은 하준우군이 사용하는 줄넘기, 입은 옷과 착용한 신발 등 '하준우 아이템'에도 관심을 보였다. 하준우군이 신은 블랙야크 키즈 운동화 '럭스'는 이번 클래스에서 깜짝 추첨 이벤트 경품이기도 해 더욱 시선을 모았다.

하준우군은 2024년에도 블랙야크 키즈의 앰버서더로서 활동을 이어가며 올 FW시즌부터는 하준우군의 동생 하연우양도 함께 활동해 '남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블랙야크 키즈는 올해 꾸준히 운영한 줄넘기 클래스 등 아이들이 날씨에 움츠러들지 않고 일상 속 액티비티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컨텐츠들을 마련해왔다"며 "블랙야크 키즈는2024년에도 브랜드 앰버서더 하준우군, 하연우양과 함께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