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와인 기획전 '얼죽화' 시즌3 시작

'앙리마티스 앨런스콧 쇼비뇽블랑' 등 우리카드 20%할인
'도그포인트 섹션94 쇼비뇽블랑 11' 단독으로 선봬

11월 와인 행사 '얼죽화'(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은 동절기 시그니처 와인 기획전 '얼죽화(얼어 죽어도 화이트와인)'가 시즌3로 돌아왔다고 30일 밝혔다.

시즌3엔 차별화 상품인 '앙리 마티스' 컬래버레이션 와인 4탄 '앙리 마티스 앨런스콧 쇼비뇽블랑'을 전면에 내세운다.

11월 한 달간 앙리 마티스 앨런스콧, 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MD가 엄선한 6가지 화이트와인, 스테디셀러 와인 24종을 우리카드 결제 시 20% 현장할인해준다. 화이트와인을 사면 홈파티에 활용하기 좋은 얼음 1㎏을 증정한다.

앙리 마티스 앨런스콧 쇼비뇽블랑은 앙리 마티스 대표작인 '블루 누드'를 담은 디자인 패키지에 와인평론가와 수많은 기관 찬사를 받고 있는 와이너리 앨런스콧과의 컬래버레이션이 더해졌다.

앨런스콧은 뉴질랜드 대표 와이너리 중 하나로 여기서 탄생한 와인은 와인평론지 '와인스펙테이터'에서 매년 90점 이상을 받고 와인 추천 애플리케이션 '비비노'에서 오랜 기간 4점대를 기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기획전에선 올해 최신 트렌드로 떠오른 뉴질랜드 화이트와인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눈여겨볼 만한 상품은 세븐일레븐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도그포인트 섹션94 쇼비뇽블랑 11'로 국내 소량 수입된 스페셜 와인이다. 1년 미만 단기 숙성해 판매하는 일반적 쇼비뇽블랑의 10배가 넘는 2011년부터 장기 숙성했다.

100년 전통 뉴질랜드 와이너리 배비치 인기상품 '배비치블랙쇼비뇽블랑'과 뉴질랜드 소도시 마틴버러 지역을 대표하는 부티크 와이너리 펄리셔의 '펄리셔쇼비뇽블랑' 등도 선보인다.

얼죽화는 2021년 시작한 세븐일레븐의 단독 프로모션으로 매년 가을, 겨울 시즌 즐기기 좋은 화이트와인을 파격가에 선보이고 있다.

기획전을 처음 선보인 2021년 4분기 화이트와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0% 늘었고, 지난해 같은 분기에는 50% 늘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