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후루코리아, 국립공원공단과 '플로깅 챌린지' 진행

(스미후루코리아 제공)
(스미후루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스미후루코리아는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용기내 바나나! 스미후루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주간 주말마다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입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플로깅 활동과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해 국립공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스미후루 플로깅 챌린지는 도봉산 입구 도봉탐방지원센터 앞에 설치된 캠페인 부스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부스에서 플로깅 봉투를 받은 후 가을 산행을 즐기면서 쓰레기를 주워 하산 시 부스에 전달하면 된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스미후루의 고당도 바나나 '스위트마운틴'이 제공된다.

스미후루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 시즌이 다가오면서, 플로깅 활동과 다회용기 사용으로 산행 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국립공원을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국립공원과 함께 의미 있는 다양한 캠페인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