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최상위 회원대상 오스틴 리 전시 관람 문화행사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면세점은 최상위 회원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전시 관람 문화행사를 시행해 고객 로열티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오스틴 리: 패싱 타임' 전시해설 관람 행사를 한다. 롯데면세점이 코로나19 이후 선보이는 첫 문화행사로 최상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려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젊은 컬렉터가 주목하는 아티스트 오스틴 리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들은 작품 감상 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VIP라운지 '스타라운지'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받는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겐 200달러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LDF페이 2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5월 업계 첫 2030세대 대상 유료 멤버십 '영 트래블클럽'을 선보이는 등 VIP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 멤버십은 200명 선착순 모집으로 1기에 이어 2기도 9월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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