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캠핑 먹거리부터 리빙용품까지 할인 행사 진행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롯데마트는 가을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구워먹기 좋은 캠핑용 고기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문어 삽겹살 불고기(800g·냉장), '호주산 양 사태'(100g·냉장), '1등급 한우 채끝'(100g·냉장), '브랜드 삼겹살·목살'(각 100g·냉장),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100g·냉장) 등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제주 성산포 수협과 손잡고 수산물 소비 진작에도 나선다. 성산항에 입항하는 신선한 냉동 갈치 100톤을 사전에 확보한 것은 물론 수산대전 30% 할인 행사와 더불어 추가 카드 할인 30% 혜택을 제공한다. 시중 판매가 대비 50%가량 저렴하다는 게 롯데마트 측의 설명이다.

또 가을 시즌 이사와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은 물론 계절 변화에 따라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가을 리빙페어'도 진행한다. 가을맞이에 필요한 인기 리빙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아이리스 시스템 수납함'과 '룸바이홈'의 이불, 소파패트, 쿠션, 방석, 러그 등이 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 날씨에 맞추어 캠핑을 즐기려는 고객들과 함께 가을맞이 집단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